Monday, July 21, 2014

About Startup #1

스타트업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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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컴퍼니(영어startup company) 또는 스타트업(영어startup)은 자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를 의미한다.[1] 이러한 회사들은 대부분 신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는데 주력한다. 스타트업이란 용어는 닷컴 버블 이후 함께 등장하는데, 당시에는 닷컴 회사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다.

스타트업 회사의 진화[편집]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분야를 총괄한다. 스타트업 회사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회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업 내용을 가지고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 목표)[2]를 거치며 성장한다. 회사는 개별적으로 성장하기도 하며, 다른 회사와의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생 회사이며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어렵다.
스타트업 회사의 특성상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신생 회사의 불안정성을 감수하고 투자한다. 즉, 적은 자본금과 높은 위험성, 그리고 높은 잠재적 보상이 스타트업 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회사는 업계의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 또한 빠르며, 제한적인 자본과 노동 그리고 지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
스타트업 기업들은 소규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렵다. 투자는 벤처 캐피털 회사와 엔젤 투자자들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초기에 창업자의 자본을 사용한다. 현재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이 등장하였는데,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이 그것이다.[3]

스타트업 문화[편집]

스타트업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노동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것은 스타트업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1960년, 더글라스 맥그레고리(Douglas McGregor)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노동환경에서의 상벌 제도는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데 필수가 아니며, 몇몇 사람들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더욱 더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고 언급했다.[4] 이러한 요소는 경제적 유인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것일 수 있으며, 자유로운 근무환경이야말로 근로자들이 더욱 업무에 집중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오늘날 미국의 거대 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했다. 이 중 구글은 스타트업 회사를 인수하며 성장한 스타트업회사이며, 모든 근로자들이 집에서 일하는 듯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5] 이러한 업무 환경의 저변에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하며, 업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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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에 나온 스타트업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 회사일까? 어제 회의때 나온 얘기다.
위 정의에 비추어 보자면 직원 입장과 중간 입장 대표님 입장 세가지가 있을 수 있다.

1. 직원입장 : 스타트업이 아니다.
정해져 있는 출퇴근 시간, 직접적인 보고 및 검토 체계(대표와 직원), 하고싶은 명확한 업무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선순환 구조

2. 중간입장 : 스타트업이 아니다.
근무환경과 구조는 스타트업이지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기에는 눈치보이는 요소가 많다.

3. 대표입장 : 스타트업 이다.
사전에 보고만 하면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 보려는 공동의 공감과 목표를 위해 일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이렇게 입장이 차이가 난다.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해 봤다.

1. 직책에 대한 범위가 모호하다.
창업자, 공동창업자, 임원, 팀장, 사원 이렇게 직책이 있다고 할 때 그 직책에 따른 대우와 바라는 점이 다를 것이다. 이 계층간의 업무 범위와 권한이 모호하다면 자칫 하위 직책의 책임과 범위가 모호해 져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예를들어 수익구조가 명확하지 않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월급받는게 눈치보일 수 있다.

2. 근무환경에 대한 기준이 없다.
근무시간과 쉬는시간 즉 출퇴근 기준, 월차 및 년차, 정기휴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자체적인 근무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다. 요즘에는 스타트업 자체적인 특유의 근무환경 기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것의 초점은 자유로움 속에서 역량을 최대로 집중시키는 것이다. 역량이 일만 오래 열심히 한다고 나오지는 않는다 적절한 휴식과의 조화가 필요하다.
이것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스스로 휴식을 취하기에 눈치보일 수 있다.

3.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 
스타트업 특성상 단번에 명확한 목표를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그 목표를 구체화 해 나가는 과정이 스타트업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목표는 성공이라는 추상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단계별 목표를 말하는 것이다. 하위 계층으로 내려갈 수 록 그 목표는 더욱 명확해 져야 한다.
멍확한 목표를 찾아 내는 것은 모두의 공동 책임이다.

4. 목표에 맞는 인물
스타트업 회사일 수 록 사람이 재산이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아무리 역량이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 목표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3번에서 언급 했듯이 그 목표는 추상적인 목표로 시작하더라도 그 사람의 역량을 발휘하는 시점은 더욱 구체화된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그 구체회된 목표의 난이도에 따라 적절한 인물을 배치해야 한다.
예를들어 관련 경험이 있고 의지가 있고 업무역량이 있어도 경력 2년차에 모든걸 맡기면 결국 버티면 살고 못버티면 나가라는 소리다. 그 경력은 그런것 조차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이 되지 못한다. 스스로 의지가 있어서 그 일을 한다고 하면 누군가는 그사람의 몫을 나눠야 한다.

우리는 왜 구글같은 스타트업이 될 수 없나?

이것은 개인적으로 겪으면서 생각한 것이고 수많은 이유중에 하나일 수 있다.
한국이라는 정서적 영향 때문에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정때문에 함리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계약서 근무환경에 대한 명확한 규범을 만드는 것에 인색하다 마치 그런것 들이 서로를 믿지 못해 하는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신뢰이고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이것은 미덕이 아니고 서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무언의 책임이 공감되어야 한다.

겉으로보이는 것에 현혹되면 안된다. 함께 일하는 멤버가 훌륭하거나 대표가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그 스타트업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결국 모든 인원들이 각자의 목표에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책임이 결국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유로움 속에서 본인의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마무리 하며...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 회사인가?

그 전에 왜 스타트업 회사와 비교하려 하는가?를 묻고 싶다.
스타트업의 장점만 취하고 그에대한 환경과 사람들이 갖춰어져 있지 않다면 스타트업이 아니고 그냥 창업회사일 뿐 이다.
환경에 맞추어 사람을 배치하든지 사람에 맞춰어서 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스타트업이 갖추어야할 가장 기초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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